피리/태평소 강습

피리

피리는 시누대로 만들어진 관대에 역시 시누대로 만든 서(리드)를 꽃아 소리를냅니다.
 
향피리 : 정악 및 민속악, 산조, 창작음악을 연주할때 주로 쓰입니다.
           음악에 따라서 음정이 조금씩 다른 관대로 모두합쳐 향피리라 합니다.
           유초신지곡, 표정만방지곡, 수연장지곡, 경풍년 등....
세피리 : 향피리보다 가늘고 작으며 정악 중에서 단잽이로 편성되어지는 실내음악인
           중광지곡, 천년만세 가즌회상, 정가 및 시조반주 등에 쓰입니다.
당피리 : 종묘제례악 및 당악계열의 음악을 연주할때 쓰입니다.
               보태평지악, 서일화지곡 등....

태평소

태평소라는 이름은 궁중 의식음악에 쓰일 때 부르던 이름이고, 민간에서는 호적(胡笛)·쇄납(載呐)·쇄나(瑣)·철적(鐵笛)·날라리 등으로 부른다. 중국에서는 소이나(蘇爾奈)라고 했으며,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발음으로 불리며, 지금은 대취타·정대업 외에 각 지방의 풍물·무속음악·불교음악에 쓰인다. 
생김새는 원뿔형 관의 넓은 쪽 끝에 나팔 모양의 동팔랑(銅八郞)이 있으며, 반대쪽에는 동구(銅口)가 있다. 이 끝에 갈대로 만든 작은 혀[舌]를 꽂는다. 악기를 만드는 재료는 관은 유자(柚子)·황양(黃楊)·황상(黃桑) 등 단단한 나무를 쓰며, 동팔랑과 동구는 구리를 사용한다. 선율악기 중에서 음량이 가장 크며, 운지법(運指法)과 음의 높낮이는 향피리와 비슷하다.

피리/태평소 강습 안내

강습시간 : 초급 : 수요일 6:00 ~7:00
                중급 : 수요일 7;00 - 8;00
사무실로 전화주시면 다른 시간으로 조정도 가능합니다. ☎ 02-587-0700
 
강습료 : 월 8만원, 3개월 22만원

강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