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는 6줄로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 현악기이다.
고구려에서 발생한 거문고는 통일신라에 전해져 신기(神器)로 보전되다가 옥보고(玉寶高)·속명득(續命得)·귀금(貴金)등에게 전수되어 민간에 널리 퍼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거문고는 궁중에서보다 민간에서 더욱 발전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면 거문고는 일부 양반들과 중인계층에 수용되어 선비들의 필수품의 하나로 여겨졌으며, 그들이 즐겼던 음악은 가곡과 영산회상(靈山會相) 등인데, 악보가 지금까지 남아 있어 우리나라 음악을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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